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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민주당은 신영대 지역구 공천하지말라"

뉴시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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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없는 독점 고인물 썩게해"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관계자들이 1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여론 조작 공천 추방, 일당독점·부패 차단'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1.12.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관계자들이 1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여론 조작 공천 추방, 일당독점·부패 차단'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1.12.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이 6·3 제9회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작 행위를 규탄하고, 더불어민주당에 군산지역구 재선거를 공천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혁신당 전북도당은 1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영대 전 의원 선거캠프 전 사무장의 대포폰 사용으로 인한 여론조작·경선조작 혐의가 대법에서 최종적으로 유죄판결됐다"며 "이는 전북 정치의 고질병인 '일당 독점'과 '공천=당선' 공식이 낳은 참담한 결과로 민중에 책임이 있다"도 지적했다.

이들은 "신영대 전 의원은 재수없게 걸렸다고 하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며 "35년 일당 독점의 전북지역 정치가 민주주의 뿌리를 얼마나 어떻게 유린했는지를 도민이 모르고 있다고 착각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영대 전 의원의 여론 조작 사례에서 보듯 경쟁없는 독점은 고인물을 썩게 하고, 그 썩은 물에서 권력형 부패와 매관매직, 유권자를 우롱하는 여론조작 범죄가 독버섯처럼 자라나게 한다"며 "혁신당은 권력형 비리 침묵과 선거구 쪼개기 꼼수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거대 양당은 독점적 공천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부패는 반복될 수 밖에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신영대 지역구 재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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