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허브는 세계 바이오산업 박람회인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할 서울 소재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은 매년 전 세계 70여 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 투자사,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바이오 산업 행사로, 연간 수만 건의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되는 대표적인 기술거래 및 비즈니스 협력의 장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BIO USA 2026에 참가할 서울 소재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8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홍보와 미팅이 가능한 공동 부스 제공과 함께 BIO USA 공식 파트너링 시스템인 프리미어 액세스 이용을 위한 기업당 3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서울투자진흥재단과 협업해 참여 기업의 기술 분야와 사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현지 투자유치 IR 및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털, 제약사 사업개발 및 기술이전 담당자, 공동연구 파트너, 법률 및 자문 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선정은 기술 차별성, 사업 경쟁력, 글로벌 확장 가능성, BIO USA 참가 계획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된다. 본 지원사업은 단순 전시 참가 지원을 넘어, 약 4개월간의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기술과 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IR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BIO USA에 서울바이오허브 지원을 통해 참가한 기업들은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사, 병원, 연구기관 등과 다수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으며, 일부 기업은 현지에서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 논의를 구체화한 바 있다.
이번 BIO USA 지원사업은 오는 1월 21일까지 서울바이오허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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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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