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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출마 선언 "마지막 도전, 행정수도 완성"

뉴시스 송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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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세종시 완공, 그 다음은 새로운 세대 몫"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세종시장 출마 기자회견하는 이춘희 전 시장. 2026.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세종시장 출마 기자회견하는 이춘희 전 시장. 2026.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이춘희(70) 전 세종시장이 12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세종시 완공 시기를 2030년으로 정했고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싶다"며 "2030년까지 세종시를 완성해 멋지게 만들어놓고 그 이후는 새로운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잘 이어갈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전 시장은 이번 출마가 자신의 마지막 도전임을 분명히 하며 "한 번만 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점을 거듭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준비된 설계자 이춘희, 행정수도 세종의 진화된 완성을 이루겠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최민호 시장의 시정은 멈춰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앞으로 4년을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로 규정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실행 단계에 접어든 만큼 강한 추진력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전 시장은 ▲정부기관 추가 이전 및 외교단지·미디어타운 조성 ▲CTX 철도역과 환상형 BRT 연결 ▲국가상징구역 중심 블루·그린 네트워크 완성 ▲중앙공원 2단계 친환경 공원 조성 등 4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세종?대전?청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광역도시계획 추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상권 회복, 교육·문화·스포츠 인프라 확충, 종합운동장 조성, 복지 기준 재정립 등 시민 삶의 질 향상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종시는 시민이 주인인 도시임을 강조하며 "주요 정책은 시민 의견을 먼저 듣고 토론 후 결정하고, 읍·면·동 자율성과 역할을 확대해 지방자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는 실험 대상이 될 수 없다. 행정수도 완성의 길을 제대로 이끌 사람은 도시 설계자이자 전문가인 저 이춘희"라며 "시민과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세종의 100년 미래를 다시 그리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 전 시장은 끝으로 "이번 한 번만 더, 2030년까지 세종시를 완성하겠다. 그 이후는 새로운 세대가 이어갈 것"이라며 마지막 도전임을 재차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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