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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or 다년계약? 일단 건강한 게 중요…‘부상 없는’ 홍창기, ‘2연패 도전’ LG 공·수 핵심 [SS스타]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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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앞둔 홍창기, 다년계약 얘기도 나오는 중
가장 중요한 건 ‘건강’
2연패 노리는 LG 공·수 핵심
건강해야 계약, 성적 모두 잡는다

LG 홍창기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과 경기 4회말 2사1루 우월홈런을 날린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LG 홍창기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과 경기 4회말 2사1루 우월홈런을 날린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2연패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LG ‘출루머신’ 홍창기(33)가 중요한 시즌을 앞두고 있다.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다. 다년계약 얘기도 나온다. 그러나 홍창기는 일단 ‘건강’에 집중한다. LG 입장에서도 홍창기가 건강해야 2연패를 향해 막힘 없이 나아갈 수 있다.

비시즌 홍창기로 뜨겁다. FA 자격은 2026시즌 종료 후 얻지만, 다년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LG에 홍창기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자원. 다년계약 욕심을 내는 게 당연하다. 홍창기 또한 일단 다년계약에 대한 의지는 드러냈다. 물론 협상 성사 여부는 또 다른 문제다.

홍창기(가운데)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전서 김민수와 충돌 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홍창기(가운데)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전서 김민수와 충돌 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어쨌든 홍창기에게 중요한 시즌인 건 분명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부상 없는 1년이다. 지난해 큰 부상으로 고전했다. 시즌 초반인 5월 무릎 십자인대를 다치면서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웠다. 다행히 가을야구 직전 돌아왔지만, 홍창기 본인 또한 “아쉬움이 당연히 있다”고 털어놨다.

그렇기에 다가올 시즌 홍창기의 가장 큰 목표는 건강이다. 계약도 계약이지만, 선수로서 다치지 않고 1년을 치를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자 한다. 홍창기는 “FA를 앞둔 시즌이지만, 부상 후에 첫 시즌인 게 중요하다.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LG 홍창기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LG 홍창기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홍창기 건강은 당연히 LG도 환영할 일이다. 비시즌을 거치면서 LG는 전력 유출이 거의 없었다. 그래도 핵심 한 명을 잃었는데, 바로 김현수다. 타격에서 힘을 보여줬다. 주전 외야수들 휴식이 필요할 때 외야 수비까지 맡았다. 그런 선수가 빠졌다. 외야 주전 중 한 명인 홍창기가 건강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


수비도 수비인데, 공격에서 해줘야 하는 것도 많다. 홍창기는 LG 부동의 리드오프다. 지난시즌 신민재가 빈자리를 잘 메워주긴 했지만, 여전히 홍창기의 콘택트 능력과 선구안은 LG 타선 핵심 요소다.

LG 염경엽 감독(왼쪽)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 1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 김현수의 내야땅볼에 홈을 밟은 홍창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LG 염경엽 감독(왼쪽)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 1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 김현수의 내야땅볼에 홈을 밟은 홍창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공격과 수비에서 짊어져야 하는 무게가 상당하다. 이걸 건강하게 해낸다면 LG 2연패 도전이 순풍을 탈 수 있다. 일단 홍창기를 비롯한 선수단의 자신감은 충분하다. 홍창기는 “2연패가 요즘에 많이 안 나왔다. 그러나 잘 준비하면 우리 선수들 모두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창기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캠프 합류로 인해 예년보다 일찍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가장 중요한 건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다. 그래야 개인 계약, 팀 성적 모두를 잡을 수 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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