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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의원, 비트코인 10만달러 매입…규제 법안 기대감↑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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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하원의원 바이런 도널즈가 최근 최대 1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하원 디지털자산 소위원회 소속으로, 이번 거래가 의회 내 주식 거래 규제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디지털자산·금융기술·인공지능 소위원회는 디지털 경제를 규제하는 법안을 개발·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암호화폐 시장이 빠르게 확장됨에 따라 이 위원회는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도널즈가 이 위원회 소속인 만큼, 비트코인 매입 시점이 내부 정보 이용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매입은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기도 한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1370달러 수준에서 거래 중이며, 시장에서는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이 통과되면 가격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의회는 지난해 7월 클래리티법을 통과시켰으며, 상원에서도 유사한 법안이 논의 중이다. 만약 법안이 통과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의회 내 내부자 거래 문제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루이지애나 하원의원 클레오 필즈가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이렌(IREN) 주식을 매입한 후 233% 수익을 거둔 사례가 논란이 됐다. 조나단 잭슨 하원의원도 로빈후드 주식을 매입하며 내부자 거래 의혹을 받았다. 이에 따라, 리치 토레스 하원의원이 연방 공무원의 내부자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규제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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