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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기린대로 BRT 가로수 이식 완료

노컷뉴스 전북CBS 최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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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싸이클링타운 안팎에 옮겨 심어
오는 11월 개통 목표로 공사
전주 BRT 구간. 전주시 제공

전주 BRT 구간.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가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 기린대로 BRT(버스중앙차로제)의 첫 번째 공정인 가로수 이식을 완료했다.

시는 기린대로 가로변에 위치한 가로수 약 360주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안팎에 옮겨 식재하는 작업을 안전하게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인근의 경계부와 도로변, 완충녹지대 등에 악취 저감에 유용한 은행나무와 활엽수가 식재됐다.

앞서 시는 수목의 이동이 필요함에 따라 조경 분야 설계 원칙을 정하기 위해 실시설계 단계인 2024년 4월부터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쳤다. 이에 △생육 상태에 따라 이식, 제거 수량 구분 △활착률 제고 위한 토양개량제 등 첨가한 토양 이식 △주기적으로 관수 등의 원칙에 따라 실시설계안을 만들어 도시숲 심의를 통과했다.

기린대로 BRT 공사는 여의광장사거리에서 한벽교교차로까지 9.5㎞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개통을 목표로 △여의광장사거리~추천대교 △추천대교~기린로전자상가 △기린로전자상가~오목대의 3개 구간에 BRT를 구축한다.

김용삼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BRT 사업은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가기 위한 혁신적 사업"이라며 "가로변 수목이 상생 발전 가능한 리싸이클링타운으로 안전하게 이식을 완료한 만큼,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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