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사모운용사 4곳 펀드 투자재간접형…유안타증권 단독 판매
iM에셋자산운용은 구도자산운용, 머스트자산운용, 더블유자산운용, 쿼드자산운 등 국내 대표 사모운용사 4곳의 핵심 사모펀드에 금액 제한 없이 누구나 투자할 수 있는 'iM에셋 히어로셀렉션 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이하 히어로셀렉션 펀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iM자산운용은 사모운용사 4곳의 핵심 사모펀드 7개 내외를 선별해 히어로셀렉션 펀드에 담을 예정이다. 히어로셀렉션 펀드는 단일 사모펀드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로 다른 운용 철학과 전략을 가진 사모펀드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분산 효과를 높였다.
각 피투자 사모펀드는 절대수익 추구 전략, 데이터 기반 주식 전략, 롱바이어스 및 멀티 전략 등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를 통해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다. 히어로셀렉션 펀드에 편입된 사모운용사들은 대표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구도자산운용은 글로벌 트렌드 분석과 데이터에 기반해 종목을 선별하고, 진입 시점을 포착하는 롱숏 전략 기반의 멀티 전략을 구사한다. 이를 통해 시장의 관심이 본격화되기 이전 단계의 기업을 선별한다.
머스트자산운용은 기업의 펀더멘털 변화에 집중하는 가치 기반 주식 전략으로,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받는 주식을 발굴해 투자하는 일관된 원칙을 유지해 왔다. 더블유자산운용은 성장성 강한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롱 전략과 함께 이벤트 드리븐(Event-driven) 방식의 알파 전략을 활용해 추가 수익 기회를 모색한다. 쿼드자산운용은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리서치 역량과 팀 운용 체계를 기반으로, 롱숏 전략을 병행하며 변동성 국면에서도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iM에셋자산운용은 사모펀드 편입 과정에서 운용역의 안정성, 과거 성과의 일관성, 운용 규모 및 유동성, 내부 리스크 관리 체계 등을 중심으로 엄격한 실사(Due Diligence)를 진행했다. 고난도상품이나 비상장 주식을 편입한 펀드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해 공모형 펀드로서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히어로셀렉션 펀드는 신한펀드파트너스(사무관리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해, 사모펀드의 성과에 따라 발생하는 성과보수를 매일 공모펀드 기준가격에 투명하게 반영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의 가입 시점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고, 사모펀드 구조를 공모펀드 수준의 투명성과 공정성으로 구현했다.
히어로셀렉션 펀드는 자산의 90% 수준을 선별된 사모펀드에 투자하며, 일부 자산은 유동성 관리와 변동성 완화를 위해 투자위험등급이 낮은 'iM에셋 내일출금 초단기채 증권투자신탁(채권)' 펀드와 'iM에셋 ALL바른 ESG단기채 증권투자신탁(채권)' 펀드에 투자한다.
히어로셀렉션 펀드는 이날부터 우선 유안타증권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이후 다른 판매사들도 추가할 예정이다.
iM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히어로셀렉션 펀드는 사모펀드 시장에서 이미 실력으로 검증된 운용사와 대표 펀드만을 선별해 담은 상품"이라며 "고액 자산가 중심의 사모펀드 투자를 최소 가입금액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는 재간접의 공모펀드 구조로 제공해 투자자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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