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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신임 원내운영수석에 천준호…"李대통령 의중 잘 알아"(종합)

뉴스1 김세정 기자 서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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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소통·능력 담은 인사…당청 가교 역할 잘 할 것"

"특검법 여야 협상 적임자"…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유임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운영수석부대표. 2025.11.1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운영수석부대표. 2025.11.1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서미선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12일 재선의 천준호 의원을 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 임명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합을 맞춰 민생회복, 경제성장, 내란종식, 헌정질서 회복, 지방선거 압승에 초석을 닦을 전문성·소통·능력을 담은 인사"라며 천 수석부대표의 임명을 밝혔다.

천 수석부대표는 이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당내 친명(이재명)계다. 정무와 전략을 아우르며 이재명 당대표 당시 1기 지도부에서 비서실장, 2기 지도부에서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고 지난 대선에선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을 맡아 전체 선거 기획을 조율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천 수석부대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풍부한 당직 경험을 통해 다양한 소통 능력을 겸비한 분"이라며 "당정과 당청 또 원내·당과의 가교 역할을 아주 잘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5일 (예정된) 본회의 때부터 2차 종합특검, 통일교 특검을 안건 상정해 처리할 예정에 있는데 그와 관련해서도 여야 간의 협상을 통해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전격시사'와의 인터뷰에서도 "출마자는 아니지만 러닝(메이트) 개념으로 활동했고, 천 의원은 이재명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 전략기획위원장을 해서 누구보다도 이재명 대통령 마음을 잘 읽는 사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김 원내대변인도 한병도 원내대표 체제에서 원내대변인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나머지 수석부대표와 부대표단의 인선은 이날 오후 이어 발표될 예정이다.

liminalli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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