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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BI 체포 스파이 35% 증가…북한·중국·러시아 중심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권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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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IT 인력 위장 취업으로 정보 탈취와 해킹
북 해킹그룹 '김수키' QR 코드 피싱 시도도

지난해 미연방수사국이 체포한 적성국의 간첩 숫자가 1년 사이 3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시 파텔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케이티 밀러의 팟캐스트에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출연해 "대규모 대테러 및 방첩 분야 활동으로 지난해 외국의 적대 국가 스파이들을 전년 대비 35% 더 많이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뒤 1년 동안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집권 마지막 해 보다 더 많은 적성국 스파이 체포를 체포했다는 말이다.

파텔 국장은 "북한, 러시아, 중국 등을 언급했지만, 전체 스파이 체포 숫자나 국적별 인원은 밝히지 않았다.

미국은 북한이 IT 인력을 해외에서 위장 취업 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내부 정보 탈취와 해킹 등 사이버 범죄를 저지르고, 그 수익을 핵·미사일 개발에 사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FBI는 이달 8일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해킹그룹 '김수키'(Kimsuky)가 QR 코드를 통한 새로운 해킹 수법을 사용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며 별도의 안내문을 내기도 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김수키 그룹 해커들이 최근 미국 내 비정부기구, 싱크탱크, 학계 등의 외교정책 전문가들을 상대로 QR 코드 안에 악성 URL을 심어놓는 '퀴싱' 수법으로 정보를 탈취하려는 시도를 한 것이 포착됐다.

FBI는 지난해 7월에는 미국 블록체인 업체에 원격으로 위장 취업한 뒤 가상화폐를 탈취한 북한 국적자 4명에 대해 수배령을 내리고 최대 500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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