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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 1만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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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기존 95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동해시청.[뉴스핌 DB] 2026.01.05 onemoregive@newspim.com

동해시청.[뉴스핌 DB] 2026.01.05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인상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급식비 부담 증가를 고려해 추진된 조치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보다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으로 보호자의 근로, 질병, 장애 등의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초·중·고 재학생 포함) 아동이다. 신청은 아동 본인이나 보호자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방학 기간에는 1일 1식을 지원하며 아동급식카드(드림카드)를 통해 관내 편의점 및 일반음식점 50여 곳에서 하루 최대 2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2월 말 보건소 식품위생팀과 합동으로 드림카드 가맹점의 위생 점검도 완료했다.

김미경 동해시 가족과장은 "급식단가 인상으로 결식우려아동들이 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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