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위재팬 |
[필드뉴스 = 이승철 기자] 국내 중고·리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상품 상태와 신뢰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본 중고 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일본 구매대행 플랫폼 위재팬은 야후옥션과 메루카리 등 일본 중고 플랫폼을 활용한 구매대행 이용 사례가 늘고 있다고 관계자는 12일 전했다.
최근 중고 소비에 대한 인식은 단순한 가격 비교를 넘어 관리 상태, 정품 여부, 희소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중고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일본 중고 시장이 상품 관리 문화와 거래 시스템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정착돼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보고 있다.
일본 중고 시장에서는 필름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 빈티지 카메라를 비롯해 스마트폰, 휴대용 게임기, 시계, 오디오, 생활가전 등 다양한 품목이 거래되고 있다. 특히 캐논, 니콘, 소니, 올림푸스, 펜탁스 등 일본 카메라 브랜드 제품은 중고 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거래는 야후옥션과 메루카리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상품 상태와 사용 이력, 구성품 정보가 비교적 상세히 공개되는 점이 특징이다. 라쿠텐, 아마존재팬 등 일본 오픈마켓 역시 중고·리퍼 상품 유통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위재팬은 국내 소비자가 일본 현지 중고 플랫폼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언어 장벽과 구매 절차상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구매대행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상품 정보 확인과 판매자 문의 전달, 배송 과정 지원 등을 통해 일본 중고 직구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위재팬 운영사 인터플래닛 채택규 대표는 "국내 리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상태와 신뢰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일본 중고 직구 관심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며 "해외 중고 거래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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