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K리그1과 K리그2 무대를 두루 거친 브라질 공격수 페드링요(23·본명 페드루 안토니우 피멘테우 페헤이라)를 영입해 측면 화력을 보강했다.
울산은 12일 지난 해 K리그2 서울 이랜드, K리그1 제주SK FC에서 활약한 페드링요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2002년생인 페드링요는 유망주 딱지를 떼고 본격적으로 기량을 꽃피울 시점에 선 ‘실전형 재목’이다. 브라질 명문 폰테 프레타 유스 출신으로 보우타 헤돈다, 아바이 등 브라질 리그와 키프로스 무대를 거치며 꾸준히 실전 경험을 쌓았다.
울산은 12일 지난 해 K리그2 서울 이랜드, K리그1 제주SK FC에서 활약한 페드링요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2002년생인 페드링요는 유망주 딱지를 떼고 본격적으로 기량을 꽃피울 시점에 선 ‘실전형 재목’이다. 브라질 명문 폰테 프레타 유스 출신으로 보우타 헤돈다, 아바이 등 브라질 리그와 키프로스 무대를 거치며 꾸준히 실전 경험을 쌓았다.
울산 HD와 계약을 맺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페드링요. 사진=울산 HD |
탄탄한 기본기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해외 무대에서의 적응력을 키웠고 2025시즌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에 입단하며 한국 축구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페드링요는 서울 이랜드 소속으로 K리그2 17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라운드 베스트 11에 두 차례 선정되며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후 지난해 여름 제주 SK로 임대 이적하며 1부 무대에 발을 들인 페드링요는 K리그1 특유의 강한 피지컬과 빠른 공수 전환 템포를 몸소 겪으며 리그 연착륙에 성공했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K리그 1·2를 모두 경험하며 검증을 마친 만큼, 울산에서는 한층 더 성숙한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윙포워드가 주포지션인 페드링요의 무기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한 1대1 돌파 능력이다. 여기에 정교한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세트피스 전담 키커와 중거리 슛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구단 측은 “팀 스포츠인 축구에서 중요한 요소인 ‘헌신’을 갖춘 선수로, 폭넓은 활동량과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팀의 전술적 유연성을 높여줄 적임자라는 평가다”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와 국내 대회를 병행하며 명가 재건에 도전하는 울산의 공격진에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현석 울산 감독도 페드링요가 가진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김 감독은 “프로 무대 지도 경험을 살려 페드링요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그가 울산의 시스템 안에서 비로소 자신의 전성기를 만개할 수 있도록 공들여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페드링요는 “울산은 나의 재능을 결과로 증명하는 곳이 돼야 한다. 나 개인의 화려함보다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감독님의 지도 아래 울산 팬들, 동료들에게 신뢰받는 선수가 되도록 겸손하게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