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자산 2년여 만에 두배↑…DC·IRP 집중 전략 통해
한화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자산이 2조원을 넘어섰다. 연금 시장 진출이 늦었던 점을 고려하면 성장 속도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한화투자증권은 연금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 연금자산 1조원을 넘어선 이후 2년 2개월 만에 두 배로 늘었다. 전략적 포트폴리오 운영과 고객 맞춤형 컨설팅 강화 전사 차원의 협업 체계가 자산 확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분류된다. IRP(개인형퇴직연금) 시장에는 2018년에 진출했고 DC(확정기여형)는 2019년 10월 시작했다. 주요 증권사와 은행들이 2000년대 후반 이미 시장에 자리 잡은 이후다. 늦은 출발에도 비교적 짧은 기간에 자산 규모를 키웠다는 점에서 성장세가 부각된다.
/사진=한화투자증권 |
한화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자산이 2조원을 넘어섰다. 연금 시장 진출이 늦었던 점을 고려하면 성장 속도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한화투자증권은 연금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 연금자산 1조원을 넘어선 이후 2년 2개월 만에 두 배로 늘었다. 전략적 포트폴리오 운영과 고객 맞춤형 컨설팅 강화 전사 차원의 협업 체계가 자산 확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분류된다. IRP(개인형퇴직연금) 시장에는 2018년에 진출했고 DC(확정기여형)는 2019년 10월 시작했다. 주요 증권사와 은행들이 2000년대 후반 이미 시장에 자리 잡은 이후다. 늦은 출발에도 비교적 짧은 기간에 자산 규모를 키웠다는 점에서 성장세가 부각된다.
한화투자증권은 DC와 IRP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운용 효율성을 높여 왔다. 고객 수익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런 전략은 외부 평가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 '원리금보장 수익률'과 '수수료 효율성' 부문 상위 10% 사업자로 선정됐다.
연금 시장 환경 변화도 성장의 배경으로 꼽힌다. 적립 중심에서 수령과 인출 단계까지 고려하는 수요가 늘면서 설계 역량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연금계좌 내 재원별 과세 체계를 반영한 '연금 수령 가이드'를 개발 중이다. 고객이 세금 부담을 고려한 인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향후에는 고객 특성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 강화를 비롯해 비대면 채널 편의성 개선 연금 교육, 콘텐츠 확대를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룡 한화투자증권 연금본부 상무는 "연금자산 2조원 달성은 영업 현장과 기획·지원 부문이 함께 만든 성과이자 고객 신뢰가 축적된 결과"라며 "DC와 IRP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금 비즈니스 경쟁력을 끊임없이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워치(www.bizwatch.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