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한국전력, 미 '번스앤맥도널'과 765kV 송전망 기술 컨설팅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나주=나요안기자
원문보기
미국 초고압 송전망 설계·기술 협력 본격화…미국 그리드시장 동반진출 교두보 확보

한전과 번스앤맥도널의 765kV 송전망 기술 컨설팅 계약 체결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한국전력

한전과 번스앤맥도널의 765kV 송전망 기술 컨설팅 계약 체결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이 미국 전력분야 1위 엔지니어링 기업인 번스앤맥도널과 미국 송전망 기술 협력을 본격화하며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한전은 최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번스앤맥도널 본사에서 번스앤맥도널과 765kV 송전망 기술컨설팅 계약(MS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체결한 양사 간 협력합의서(Alliance Agreement)를 기반으로 추진된 기술 협력의 구체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전은 국내에서 축적한 765kV 송전망 설계·건설·운영 전주기 기술 역량을 활용해 번스앤맥도널이 추진 중인 미국 765kV 송전망 사업에 대한 설계 기술검토, 기자재 성능시험 등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올해부터 3년간 미국 중부, 텍사스, 중서부 등 지역에서 관련 사업을 수행한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한전은 세계적으로 검증된 기술과 운영 경험을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이번 기술 컨설팅 계약을 통해 미국 전력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하고, 향후 송전망 투자사업으로의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레슬리 듀크 번스앤맥도널 CEO 는"765kV 기술 전문성을 가진 한전과 협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기술역량과 현장 경험을 결합하여 대규모 765kV 송전 프로젝트의 품질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향후 미국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전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미국 내 초고압 송전망 분야 투자사업 참여를 위한 후속 사업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IDPP, SEDA 등 한전의 전력망 핵심 기술 패키지인 K스마트그리드 플랫폼을 활용해 에너지 신기술 수출 등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북한 무인기 주장
    북한 무인기 주장
  2. 2손태진 가족사
    손태진 가족사
  3. 3안세영 인도 오픈 4강
    안세영 인도 오픈 4강
  4. 4이혜훈 청문회 개최
    이혜훈 청문회 개최
  5. 5개코 김수미 이혼
    개코 김수미 이혼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