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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 美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와 맞손…MMR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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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뉴클리어 에너지 제임스 워커 CEO(왼쪽)와 DS단석 김종완 대표가 MMR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S단석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 제임스 워커 CEO(왼쪽)와 DS단석 김종완 대표가 MMR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S단석


DS단석은 차세대 원자로 개발기업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NNE)와 초소형 원자로(MMR)의 국내 도입 및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DS단석과 NNE가 MMR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MMR은 대형 원자로 대비 설치가 용이하고 안정성도 높으며 분산 전원으로써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여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MMR 기반 사업 모델 발굴을 중심으로 △기술 검토 △인허가 대응 협력 △공급망 연계 등 사업화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국내 제도 환경 변화에 맞춰 MMR의 단계적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NNE와 DS단석의 협약은 MMR 원천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에너지 산업 네트워크 및 제조 역량을 보유한 국내 기업 간 최초의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DS단석은 사업 실행을 담당하며, 하나의 공장이 하나의 MMR로 가동된다는 '원 팩토리 원 MMR' 비전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임스 워커 NNE 최고경영자(CEO)는 “DS단석은 한국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에너지 사업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 “MMR 기술의 국내 적용을 함께 검토하며 최적화된 사업 모델을 구현해 의미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은 ”차세대 원자로 기술에서 독보적인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와의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솔루션 구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한수원 중앙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글로벌 원전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MMR 기반의 무탄소 에너지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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