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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의 한계를 지적하며, 중앙화 요소에서 벗어난 새로운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부테린은 최근 엑스(구 트위터)에서 가브리엘 샤피로(lex_node) 메타렉스(MetaLeX) CEO의 게시물에 대한 답변을 통해, 현재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의 발전을 가로막는 세 가지 핵심 문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문제로 그는 미국 달러(USD) 가격에 대한 의존성을 지적했다. 부테린은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히 달러 페그를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독립적인 지표를 추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중간 수준의 달러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사용자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탈릭 부테린 가상 이미지 [사진: Reve AI]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의 한계를 지적하며, 중앙화 요소에서 벗어난 새로운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부테린은 최근 엑스(구 트위터)에서 가브리엘 샤피로(lex_node) 메타렉스(MetaLeX) CEO의 게시물에 대한 답변을 통해, 현재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의 발전을 가로막는 세 가지 핵심 문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문제로 그는 미국 달러(USD) 가격에 대한 의존성을 지적했다. 부테린은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히 달러 페그를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독립적인 지표를 추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중간 수준의 달러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사용자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두 번째는 탈중앙화 오라클 설계의 취약성이다. 그는 현재의 오라클 구조가 대규모 자본에 의해 장악될 수 있다며, 자본력으로 조작이 불가능한 진정한 탈중앙화 오라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과제로는 스테이킹 수익과의 경쟁 문제를 꼽았다. 부테린은 스테이블코인이 전혀 수익을 제공하지 않는 구조 역시 문제라고 지적하며, 약 0.2% 수준의 소폭 수익 제공이나 리스크 없이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스테이킹 메커니즘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그는 ETH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이더리움 가격이 급락할 경우 담보 구조가 불안정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재조정 메커니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샤피로가 "이더리움은 카지노, CeDeFi, 커스터디얼 스테이블코인, 네오뱅크 등 벤처캐피털(VC)이 선호하는 방향과 반대되는 길을 가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왔다. 부테린은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이 ICO와 알트코인을 배제하며 비트코인의 주권성을 지켜온 점은 인정하면서도, 정부 개입이나 사용자 접근 제한을 통한 통제는 잘못된 방향이라고 선을 그었다.
부테린의 이번 발언은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의 구조적 한계와 향후 설계 방향을 둘러싼 논의를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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