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조선 언론사 이미지

大충격! 손흥민 떠난 후 토트넘 '홈 매진' 실종→맨유전도 티켓 남아돌아…이유있는 프랭크 '경질 위기'→2주 내로 증명해 '최후 통첩'

스포츠조선 김성원
원문보기
손흥민 SNS

손흥민 SNS



토트넘 SNS

토트넘 SNS



사진캡처=SNS

사진캡처=SNS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이 '경질 위기'에 내몰렸다.

프랭크 감독은 2025~2026시즌 야심차게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의 환희였다. 유럽대항전의 경우 1983~1984시즌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컵 우승 이후 41년 만의 정상 등극이었다.

하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위에 머물며 물러났다. '캡틴' 손흥민도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끝내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로 둥지를 옮겼다.

프랭크 감독은 한 시즌도 채우지 못하고 벼랑 끝 위기다. 이미 '빈손'을 예약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10월 30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대2로 패하며 리그컵에서 고배를 마셨다.

FA컵도 조기에 문을 닫았다. 토트넘은 11일 애스턴 빌라와의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1대2로 패했다. 이제 남은 대회는 EPL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다.

그러나 UCL 우승을 기대하는 건 사치다. EPL에선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의 늪(2무1패)에 빠졌다. 순위는 14위(승점 27)로 떨어졌다.


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AP 연합뉴스

AP 연합뉴스



영국의 '더선'은 12일 '프랭크 감독은 부진에 시달리며 중대한 2주를 맞이하고 있으며, 압박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야유'가 일상이 됐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전에서 전반 일찌감치 무너졌다. 전반 22분과 추가시간인 48분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와 모건 로저스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

전반 종료 후 토트넘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경기장이 떠나갈 듯 야유가 쏟아졌다. 애스턴 빌라 팬들의 조롱도 이어졌다. 프랭크 감독을 향해 "내일 아침에 해고될 거야"라는 구호로 환희를 즐겼다.


프랭크 감독은 8일 EPL 본머스전을 앞두고 아스널 앰블럼이 새겨진 컵으로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우연히 포착돼 논란이 됐다. 알려진대로 아스널은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 상대이자 철천지 원수다. 이날 "토마스 프랭크는 아스널 팬이다"라는 외침도 흘러나왔다. 토트넘은 후반 9분 윌손 오도베르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프랭크 감독은 31경기(모든 대회)에서 단 11승(9무11패)만을 챙겼다. '더선'은 '팬들은 경기장과 SNS에서 프랭크 감독의 경기력과 결과가 충분치 않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프랭크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구단 수뇌부가 지금까지 프랭크 감독에게 보여준 변함없는 지지는 앞으로 두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심각한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AFP 연합뉴 스

AFP 연합뉴 스



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토트넘은 18일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과 EPL 22라운드를 치른다. 22일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UCL 리그 페이즈 7차전이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은 UCL에선 11위에 위치했다.

36개팀이 참가하는 UCL 리그 페이즈에선 팀당 8경기씩을 치른다. 1∼8위 팀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는 플레이오프(PO)를 통해 16강행을 가린다. 승점 11점의 토트넘은 직행 마지노선인 8위권과의 승점 차가 1점밖에 나지 않는다. 다만 현재의 경기력으로는 쉽지 않다.

'더선'은 '프랭크 감독은 이번 시즌 두 개의 국내컵 대회에서 모두 탈락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시절보다 더 일찍 탈락했다'며 '더욱 심각한 것은 2월 맨유, 뉴캐슬과의 홈경기 티켓이 일반 판매 중이라는 점이다. 과거 이처럼 중요한 경기의 티켓이 일반 판매되는 경우는 드물었다 이는 팬들과의 괴리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구단과 프랭크 감독에게 경종을 울릴 가능성이 높으며, 프랭크 감독은 향후 2주 동안 자신이 적임자임을 증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다니엘 뉴진스 퇴출
    다니엘 뉴진스 퇴출
  2. 2우리은행 신한은행 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구
  3. 3맨유 캐릭 임시 감독
    맨유 캐릭 임시 감독
  4. 4짠한형 염경환 순수익
    짠한형 염경환 순수익
  5. 5허웅 송교창 복귀
    허웅 송교창 복귀

스포츠조선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