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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통합물류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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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식 기자]

[라포르시안] 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 회장)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통합물류 위탁 용역 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지오영은 올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공급하는 희귀·필수의약품의 물류 전 과정을 맡아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위탁 수행 대상은 냉장 의약품(생물학적 제제 포함) 24개 품목과 마약류 의약품 4개 품목을 포함해 총 84개 품목이다. 해당 품목들은 보관과 취급 전반에 고도의 관리 기준이 요구되는 의약품이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통합물류 위탁 용역 사업은 국가 차원의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공공 의약품 유통 사업이다.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과 보관·관리 역량에 대한 신뢰 확보가 중요하며, 품질 기준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필요한 시점에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는 유통 역량과 실행력이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지오영은 생물학적 제제 등 냉장 의약품과 마약류 의약품 등 고난도 관리가 필요한 품목을 중심으로 희귀·필수의약품 물류 운영을 맡아 왔으며, 콜드체인 기반 인프라와 정밀한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온도 및 보관 조건 관리가 핵심인 국가 희귀·필수의약품을 2023년부터 누적 87종, 44만 개 이상 유통했다고 설명했다.

조선혜 회장은 "국가 희귀·필수의약품 유통은 단순한 물류를 넘어 환자의 치료 기회와 보건의료 안전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공공 유통망의 한 축으로서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통해 희귀·난치병 환자들에게 의약품이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2026년부터 그간 환자가 자가치료용으로 해외에서 직접 구매해야 했던 희귀·필수의약품에 대해 국가가 대신 수입·공급하는 긴급도입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공 유통망의 역할과 중요성도 커질 전망이다.

지오영은 희귀의약품 유통사업 참여 이후 공공 희귀·필수의약품과 국내외 제약사 제품을 아우르며 공급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공급 수량을 2023년 대비 60% 이상 늘리는 등 관련 물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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