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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5년 만에 당명 바꾼다…“책임당원 68% 찬성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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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대상 당명 공모전도 실시
제1야당 국민의힘이 약 5년 반만에 당명을 바꾼다. 장동혁 대표가 마련한 당 쇄신책의 일환으로, 전국민 대상 당명 공모전도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장은 12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 77만4000명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에 대한 의견 수렴을 실시한 결과 책임당원의 68.19%가 당명 개정에 찬성 의견을 주셨다”며 “당명 개정 절차에 공식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왼쪽부터 김민수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 장동혁 대표, 신동욱, 양향자 최고위원. 연합뉴스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왼쪽부터 김민수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 장동혁 대표, 신동욱, 양향자 최고위원.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새 당명을 공모한다. 의견 수렴과 함께 진행된 새 당명 제안 접수에도 이미 1만8000여건의 의견이 접수됐다고 정 사무총장은 밝혔다.

당명 개정은 2월 내로 완료될 전망이다. 당명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미래통합당에서 교체된 후 약 5년 반 사용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에 대한 찬성 여부를 묻는 자동응답전화(ARS) 조사를 실시했다.

이지안 기자 ea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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