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법 논의를 위해 추진 중인 야 3당 회동과 관련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야 3당이 특검법 입법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제안을 조건 없이 수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검법 통과에는 조건이나 다른 명분이 필요 없다”며 “특검법 통과 그 자체가 명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에 대한 정부 대응 관련 “이 정권의 굴욕적 대응이 북한의 오만과 위협을 불러온 것”이라며 “북한은 지금껏 수없이 무인기를 보내고 오물 풍선을 날리면서도 단 한 번도 시인하거나 사과하지 않았다. 우리도 가만히 있으면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의 연구용역 보고서가 무안공항 참사의 결정적 원인으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은 보고서가 작년 8월에 이미 나왔는데도 지금까지 국토부는 이를 은폐해 왔다”며 “그 이유는 명백하다. 민주당에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정조사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1999년 설계보고서에 포함되지 않은 콘크리트 둔덕 세워진 이유, 현장 점검에서 부적합 평가 나왔지만 묵살된 이유, 2020년 계량공사 때 바로잡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국정조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