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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택시 뜻밖의 문제…웨이모, 문 닫는 비용만 '수천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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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웨이모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진: 웨이모]

웨이모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진: 웨이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웨이모 로보택시가 예상치 못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승객들이 하차 후 문을 닫지 않고 떠나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웨이모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1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웨이모가 로보택시 문을 닫기 위해 건당 20달러를 지불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웨이모는 견인 서비스 앱 '홍크'(Honk)를 활용해 사람을 직접 보내 문을 닫게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에서 견인 업체를 운영하는 세자르 마렌코는 워싱턴 포스트를 통해 "차량 내 안내자가 없다 보니 승객이 문을 닫지 않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웨이모는 향후 자율주행차에 자동문을 도입할 계획이지만, 당장 운영 비용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웨이모의 로보택시 문제는 새로운 기술이 예상치 못한 현실적 문제에 부딪힌 사례다. 인공지능(AI)이 교통을 혁신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단순한 도어 문제 해결에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웨이모의 수익성 확보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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