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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652.54 또다시 최고가 경신···반도체·자동차·원전 '질주'[이런국장 저런주식]

서울경제 강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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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세
현대차 2%, 두산에너빌 4% 올라


코스피가 12일 오전 한때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자동차와 원자력 업종을 중심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14포인트(0.83%) 오른 4624.4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53.57포인트(1.17%) 오른 4639.89로 출발해 한때 4652.54까지 치솟으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지수는 앞서 이달 8일 4622.32로 역대 최고를 경신한 바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523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422억 원, 기관은 141억 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13만 9500원(0.36%), SK하이닉스는 75만 원(0.81%)으로 나란히 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37% 상승한 영향으로 대형 반도체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9일(현지시간)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5.53% 급등해 투자 심리에 훈풍이 불고 있다.

자동차주도 상승 흐름이다. 현대차(005380)는 2.60% 오름세며, 기아(000270) 역시 0.38% 소폭 상승 중이다. 그룹의 자율주행 계열사인 모셔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3.80% 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가장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인공지능(AI) 강국 도약 정책을 추진 중인 정부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원전에 대한 태도를 바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원전주들이 부각되고 있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01%), LG에너지솔루션(373220)(2.89%)도 강세다. 반면 HD현대중공업(329180)은 -0.99%로 약세를 나타냈고, 삼성물산(028260)(-1.12%), 셀트리온(068270)(-0.92%) 등 일부 종목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장중 상승 전환해 950선 안팎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 당 1460원대로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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