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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자작곡 담은 3집 '까만 백조' 16일 발표…"사춘기 감정 담았다"

스포티비뉴스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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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이 3집을 발표하고 2026년 새 활동을 시작한다.

3월 서울, 부산, 대구로 이어지는 전국투어 콘서트 ‘꿈’ 일정을 앞두고 세번째 정규앨범 ‘까만 백조’를 오는 16일 공개하며 새 음악으로 팬들을 만난다.

총 9곡의 앨범 수록곡 중에서 타이틀곡 ‘까만 백조’는 김다현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의미가 있다. EDM 스타일의 리듬과 K팝 감성의 세련된 편곡이 결합된 컨템포러리 댄스곡이다.

‘까만 백조’라는 상징을 통해 남들과 다른 개성과 당당함을 표현하며,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까지 고려한 K팝 스타일로 완성됐다. 강렬한 비트와 트렌디 한 사운드 위에 김다현의 또렷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과감한 음악적 변신을 예고한다.

김다현은 “고등학생 때 스스로 곡을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루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새 앨범 완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서울공연예술고 3학년이 되는 2026년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지난 9일 MBN 뉴스 프로그램 ‘프레스룸 라이브’에 출연한 김다현은 “태어나서 작사 작곡을 처음 해봤는데, 작사를 하기 위해 제 생각을 적으면서 위로도 많이 받았고, 행복하기도 하고, 슬픈 감정도 들었다”며 “사춘기에만 생각할 수 있는 감정을 앨범에 담을 수 있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김다현은 영화 ‘피렌체’에 배우 김민종의 딸로 출연해 태어나 처음으로 ‘아빠’라는 호칭을 쓰게 된 사연을 밝혀 화제가 됐다. 배우 활동을 겸하며 3집 발표, 단독콘서트로 이어지는 바쁜 강행군 일정을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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