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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이틀 빨리 '사랑의온도탑' 100도 돌파…4676억 모금

뉴스1 유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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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자정 기준 목표액 103.9% 달성…오는 31일까지 모금 진행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열매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온도탑 점등식에서 김병준 사랑의 열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점등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열매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온도탑 점등식에서 김병준 사랑의 열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점등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사랑의온도탑'이 지난해보다 이틀 빠르게 100도를 돌파했다.

12일 사랑의열매는 이번 캠페인의 나눔온도가 이날 기준 103.9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자정 기준 총모금액은 4676억 원으로 목표액인 4500억 원의 103.9%를 달성했다.

사랑의열매는 "나눔 목표액 조기 달성에 법인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와 기부금 증액 등이 영향을 미쳤다"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열매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 '나눔명문기업'에는 캠페인 기간 전국에서 34개 기업이 새롭게 가입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사랑의열매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700호 기업이 탄생하기도 했다.

카카오와 함께 진행한 연말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서는 41만 명의 시민이 참여해 1억 원 이상의 성금이 모였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온도탑에서 운영 중인 체험형 기부 콘텐츠에도 이날까지 40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온도 100도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과 기업의 따뜻한 참여 덕분"이라며 "캠페인 종료까지 남은 기간에도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올해 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kit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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