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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전 수요 부각에…두산에너빌, 장중 9만원 돌파[핫종목]

뉴스1 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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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를 찾은 내빈들이 두산에너빌리티 부스에 전시된 원자로냉각재계통(Reactor Coolant System) 모형을 살펴보며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2025.6.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를 찾은 내빈들이 두산에너빌리티 부스에 전시된 원자로냉각재계통(Reactor Coolant System) 모형을 살펴보며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2025.6.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원전 수요가 부각되며 관련 종목들이 급등 중이다.

12일 오전 9시 28분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2400원(2.85%) 오른 8만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8.88% 오른 9만 4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9만 원대 돌파는 약 2달 만이다.

현대건설(000720)(9.10%), 비에이치아이(083650)(3.33%), 한신기계공업(011700)(2.97%) 등 원전주로 거론되는 종목들도 다수 상승 중이다.

이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미국의 원전업체인 오클로, 비스트라와 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공지능(AI) 테이터 센터를 가동하는 데 막대한 전기 들어가기 때문에 AI 업체들은 최근 원전에 의존하고 있다.


웨드부시 증권의 유명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이 소식은 오클로를 포함한 원자력 산업 전체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혁명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원을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 줬다"고 말했다.

이에 지난 9일(현지시각) 오클로(7.90%)와 비스트라(10.47%)가 급등했다. 뉴스케일파워(SMR)(4.27%)도 올랐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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