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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본업 개선+주주환원 기대…목표가 상향”-NH

인더뉴스 박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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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iN THE NEWS) 박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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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은 삼성물산이 건설 등 본업이 개선되고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이승영 연구원은 12일 "삼성물산은 건설, 바이오, 상사 등 사업포트폴리오에 기반해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중"이라며 "유럽 중심으로 SMR(소형모듈원자로)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올해초 신규 주주환원정책 발표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건설부문은 그룹사 투자재개로 하이테크 수주 확대가 전망된다"며 "상반기중 평택 P5 골조공사 등 수주가 예상되고 유럽 중심으로 SMR 사업확대 중이며 FEED에 참여한 루마니아 SMR사업은 2026년말 착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 12월 폴란드 SMR 개발사 신토스그린에너지와 SMR 개발 협력 업무협약 체결했는데, 신토스그린에너지는 BWRX-300을 활용해 2030년대초까지 폴란드 최초 SMR 발전소를 포함한 최대 24기의 SMR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삼성물산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한 10조4497억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7804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건설은 영업이익 1306억원(전년동기비 9.9%감소, 전분기비 17.6% 증가)으로 평택 P4 마감공사, 대형 EPC 프로젝트 매출화 등으로 실적회복 전환한 것으로 추정되고, 상사(영업이익 898억원, 전년동기비 23% 증가)는 태양광 개발이익이 4분기 집중적으로 반영되며 양호한 실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식음은 영업이익 342억원(전년동기비 6.7% 증가)으로 급식사업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2015년 9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을 통해 현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자체사업은 건설, 상사, 패션, 레저 부문으로 구분됩니다. 연결자회사로 바이오부문을 담당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지분 43.1%, 상장), 삼성에피스홀딩스(지분 43.1%, 상장), 식음 부문을 담당하는 삼성웰스토리(100%, 비상장) 지분을 보유중입니다. 2024년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건설 약44%, 상사 부문 약 31%, 패션/식음/레저 약 14%, 바이오 부문 약 11% 입니다. 최대주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분19.9%를 보유.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36.3% 입니다.

이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긍정적인 요인은 하이테크 수주 증가에 따른 건설부문 수익성 개선, 바이오부문 공장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성장, 배당확대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환원 확대"라며 "리스크요인은 해외프로젝트 공기지연에 따른 건설부문 실적둔화 가능성, 하이테크 신규수주 및 매출이 부진했을 경우"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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