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경기도는 도내 자동차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해 ‘2026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구직자·재직자·기업을 종합 지원해 일자리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고용 유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비 27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약 34억 원 규모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
지원 대상은 도내 미취업자와 자동차 부품 제작 등 관련 업종 재직 근로자, 자동차 관련 중소·중견 기업이다.
사업은 △구직자 교육훈련 △구직자 취업 연계 △신규 입직자 지원 △재직근로자 지원 △기업 지원 및 컨설팅 등 5개 전략과제로 구성되며, 경기도는 각 전략과제별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해 선정할 계획이다.
수행기관 신청 자격은 도내 비영리법인·단체,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훈련인증기관 등이며, 최근 5년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과 관련해 부정수급 처분을 받은 수행기관이나 담당자는 참여할 수 없다.
공모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5개 전략과제를 참고해 자체적으로 세부 사업과 지원 내용을 설계한 뒤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류 적격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2월 중 수행기관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자동차산업의 인력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신규 인력의 조기 이탈을 줄이는 한편, 기업의 고용 유지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직자 교육훈련과 취업 연계, 신규 입직자 및 재직근로자 지원, 기업 컨설팅 등을 하나의 패키지로 연계해 채용부터 정착과 성장까지 전 단계에 걸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마감일인 21일 오후 5시까지 접수처인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수원시 권선구)에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 서류를 방문 제출해야 한다. 공모 관련 세부 내용과 제출 서류 양식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진기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자동차산업 변화 속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기에 공급하고 기존 인력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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