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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롯데홈쇼핑에 기업용 에이전틱 AI 구축 완료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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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AI·DX 솔루션 기업 플래티어는 에이전틱 AI 플랫폼 ‘엑스젠(XGEN)’ 기반으로 롯데홈쇼핑기업용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구축하고, 지난해 12월 31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축 기간은 약 1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플래티어가 기존 이커머스 솔루션 중심 사업 영역을 넘어 기업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한 AI 플랫폼 사업으로 범위를 확장하는 사례다. 해당 사업은 고객사의 사전 검증(PoC)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엑스젠은 에이전틱 AI 서비스 설계, 구축, 운영, 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커머스 외에도 기업 업무 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갖췄다.

플래티어에 따르면 엑스젠은 오픈AI, 구글 제미나이, 클로드 등 퍼블릭 대형언어모델(LLM)과 딥시크, 큐원, 라마 등 오픈소스 모델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환경을 지원한다. 기업은 업무 특성에 맞춰 모델을 선택·조합할 수 있으며, 모델 설정, 도구 호출, MCP, 에이전트 간 연동(A2A) 등 기능을 플랫폼 내에서 구성할 수 있다.

엑스젠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비주얼 캔버스 에디터’다. 해당 기능은 현업 사용자가 노코드 방식으로 AI 에이전트를 설계할 수 있도록 워크플로우 환경을 제공한다. 기업 내부 문서, 데이터베이스(DB), 기존 시스템 API 등과 연동해 활용할 수 있으며, 여러 에이전트를 연계해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진병권 플래티어 ECS AX사업부문장은 “롯데홈쇼핑과의 협력은 엑스젠이 단순한 기술적 우수성을 넘어 기업 현장에서 실제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솔루션임을 입증한 사례”라며 “현재 이커머스와 유통뿐 아니라 금융, 제약, 방산 등 다양한 산업군 기업들과의 PoC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진정한 AX 혁신 파트너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엑스젠은 앞으로 단순한 AI 플랫폼을 넘어 에이전틱 AI를 통한 기업 업무 자동화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군의 선도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한국형 기업 AI 플랫폼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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