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커피 X 레인보우버블젬 키 아트.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지역 콘텐츠 기업과 광주지역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기업 간 협업으로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 지식재산(IP) '레인보우 버블젬'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협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 한국콘텐츠진흥원, GICON이 수행하는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으로 추진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벌크커피와 ㈜캠프파이어애니웍스가 함께 참여했다. 해당 협업은 2일부터 일부 직영 매장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벌크커피는 레인보우 버블젬 캐릭터를 활용한 '실리콘 마그넷 3종 세트'와 '종이 컵홀더 3종'을 선보였다. 전남대 직영점, 주월점, 상무운천점, 풍암점 등 4개 직영 매장에서는 캐릭터 굿즈를 활용한 전용 공간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 결과에 따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와 오프라인 구매 연계 행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벌크커피는 광주에서 시작해 전국 2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커피 프랜차이즈로, 이번 브랜드 협업의 일환으로 매장 공간을 활용한 캐릭터 콘텐츠 연계 사례를 선보였다. 이 같은 협업은 커피 전문점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캐릭터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레인보우 버블젬은 바닷속 세계를 배경으로 일곱 왕국의 인어공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어린이 애니메이션이다. 우정과 용기, 환경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EBS를 비롯해 EBS 애니키즈, KBS 키즈(Kids) 등에서 방영되어 어린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현재는 시즌3 제작이 진행 중이다.
레인보우 버블젬 제작사인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커피 전문점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자가 콘텐츠를 직접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사례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공간 협업을 비롯해 공연, 완구, 출판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지역 IP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기회와 시장을 창출할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모델을 지원하고, 광주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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