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달 1∼10일 수출 2.3% 감소…반도체 46%↑ 승용차 25%↓(종합)

연합뉴스 안채원
원문보기
작년 대비 조업일수 0.5일 적어…일평균 4.7%↑
반도체가 전체 수출의 30% 차지…대미 수출 14.7% 감소
지난 1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2026.1.1 xanadu@yna.co.kr

지난 1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2026.1.1 xanadu@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1월 초순(1∼10일) 한국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 넘게 줄었다. 양대 수출 주력 품목 가운데 반도체는 40%대 증가세를 보인 반면, 승용차 수출은 25% 감소했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56억 달러로 작년보다 2.3%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2천만 달러로 4.7% 증가했다. 이달 1∼10일 조업일수는 7일로 작년보다 0.5일 적었다.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슈퍼 사이클을 타고 있는 반도체 수출(45.6%)은 크게 늘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9.8%로, 9.8%포인트(p) 확대됐다.

석유제품(13.2%), 무선통신기기(33.7%) 등도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승용차(-24.7%)는 큰 폭으로 감소했고, 선박(-12.7%)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수출 대상국별로는 중국(15.4%), 베트남(5.0%), 대만(55.4%) 등에서 증가했다.

다만 미국은 14.7% 감소했다. 일 평균으로도 8.6% 줄었다. 미국 관세 여파로 인한 승용차 수출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31.7%) 수출도 감소세였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82억 달러로 4.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원유(2.2%), 석유제품(0.3%) 등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7.4%), 가스(-42.0%), 기계류(-3.9%) 등은 감소했다.


특히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10.9%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미국(15.1%), 유럽연합(17.1%), 베트남(7.6%) 등에서 늘었고, 중국(-9.4%), 호주(-23.1%) 등에는 줄었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2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2. 2법원행정처장 박영재 대법관
    법원행정처장 박영재 대법관
  3. 3관봉권 폐기 의혹
    관봉권 폐기 의혹
  4. 4서울 버스 파업
    서울 버스 파업
  5. 5문채원 러블리 잡도리
    문채원 러블리 잡도리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