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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9, 전 기능 전동화한 카니발 로우·하이리무진 전용 ‘베가 차박시트' 선봬

이데일리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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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브랜드 보가9는 베가(VEGA) 라인에 적용 가능한 ‘풀-전동 차박 시트’를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보가9이 직접 설계·제작하고 안전 인증까지 완료한 완성형 모델로, 베가 라인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신제품이다.

신제품의 명칭은 ‘보가9 베가 차박시트’로, 기존 카니발 로우·하이리무진 차박시트들과 달리 전면적인 전동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앞뒤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베드 변환 등 주요 기능이 모두 전동 방식으로 작동하며, 이는 베가 라인에 적용되는 ‘11자 통합 전동 레일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그동안 수동 조작이 필요했던 전·후 이동 기능까지 자동화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시트 모드와 침대 모드 간 전환은 원터치 버튼 하나로 이루어진다. 침대 모드에서 시트 모드로의 복귀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즉시 전환 가능하며, 폴딩 모드도 지원해 카니발 로우·하이리무진에서 캠핑 장비 적재, 출장, 장거리 이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성을 높였다.


베드는 확장형 구조를 적용해 필요 시 길이를 넓혀 사용할 수 있다. 확장된 상태에서도 베가 라인의 실내 구조와 호환되어 트렁크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수납되도록 설계됐다. 트렁크 도어를 닫은 상태에서도 확장된 베드 공간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실내 차박 환경의 안정감을 제공한다. 기본 베드 구성에서도 트렁크 공간이 충분해 일상·레저·업무 등 폭넓은 목적에 대응한다.

보가는 이번 베가 차박시트를 의전용 벤치 시트의 품격과 차박 시트의 실용성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개발했다. 고급 가죽 마감과 고강성 프레임, 정숙성이 높은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부드러운 움직임과 안정적인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자동차 전문기자 장진택 씨가 “전동 차박 시트에서 보기 드문 구조적 완성도”라고 평가한 바 있다.

조작 방식 역시 기존 물리 버튼 중심의 수동 차박 시트와 다르다. 대형 터치 패널 기반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사용자 누구나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원하는 포지션으로 정확하게 이동하는 제어 안정성도 확보했다.


보가9은 카니발 로우·하이리무진에 정식 9인승 인증을 유지한 채 차박 시트를 적용할 수 있는 점도 차별 요소로 언급한다. 계약 단계에서 전동 차박 시트를 선택하면 별도의 구조 변경 절차 없이 자동차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차량 관리 측면에서 편의성을 제공한다. 2열 공간은 4인승급에 준하는 넓은 실내가 확보되어 가족, 의전, 레저 환경에서 모두 쾌적한 탑승감을 제공한다.

베가 라인은 이번 전동 차박 시트를 중심으로 멀티미디어 시스템, 실내 비주얼 구성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업무·여가·차박·의전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스위트룸’ 콘셉트를 구축하고 있다. 보가9은 기술과 디자인 완성도 측면에서 이번 제품이 카니발 로우·하이리무진 베가 라인의 주요 구성 요소로 자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가9 관계자는 “보가9 베가 차박시트는 사용자가 필요한 순간에 원하는 공간으로 변환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보가9 베가 라인의 기술적 안정성과 결합해 카니발 로우·하이리무진 프리미엄 특장차 시장의 기준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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