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이웃집 찰스' |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3일에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한국 생활 8년 차인 미국 출신 아프로 댄서 슈반의 일상이 공개된다. 아프리카 전통 춤을 현대적인 팝 음악에 접목한 아프로 댄스의 매력에 빠진 슈반은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미 혼혈로, 과거 쇼트트랙 선수를 꿈꿨던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슈반은 어린 시절 피겨와 쇼트트랙 등 10여 가지 운동을 섭렵했으나 신체적 무리로 꿈을 포기해야 했던 아픈 과거가 있다. 암담했던 시절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다름 아닌 BTS의 안무였다. K-POP에 매료되어 한국 땅을 밟은 슈반은 이곳에서 운명처럼 아프로 댄스를 만나며 춤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되찾기 시작했다.
그녀의 성장을 도운 스승은 베냉 출신의 아프로 댄서 다니엘과 권이은정 부부다. 첫 무대에서 안무를 잊어버려 당황하던 초보 댄서 슈반은 스승들의 지지 속에 3인조 댄스팀 '다휘'의 멤버로 성장했다. 현재는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아프로 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대에 오르며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슈반이 패션쇼 런웨이에서 펼치는 첫 솔로 데뷔 무대 비하인드가 그려진다.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위해 트릭킹 기술을 연마하고 아버지의 고향까지 방문하며 준비에 매진했지만, 예상보다 좁은 런웨이 폭이라는 뜻밖의 난관에 봉착한다.
슈반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는 13일 오후 7시 40분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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