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T 윤지원 대표 |
양자기술 전문기업 SDT가 사모펀드 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와 NH투자증권으로부터 총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SDT는 이번 투자금을 AI·양자 하이브리드 인프라 구축 및 기술 고도화에 투입한다. AI 시대에 증가하는 연산 수요에 대응하는 차세대 컴퓨팅 솔루션을 제시하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투자를 주도한 프랙시스캐피탈은 SDT의 양자·AI 하이브리드 풀스택 기술력과 시장 확장성을 투자 배경으로 꼽았다. 투자사 관계자는 "SDT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아우르는 풀스택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시장에서 실질적인 상용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술 기업"이라며 "국내 최초의 상업용 양자 컴퓨터 공급 실적을 통해 입증한 기술적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SDT는 최근 국내 최초로 상업용 양자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AI 데이터센터에 양자 컴퓨터를 공급하며 상용 매출이 가시화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협의 중인 추가 공급 계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경우 2026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500%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SDT는 상장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함께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평가 및 IPO 준비를 진행 중이며,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지원 대표는 "이번 투자는 SDT가 그리는 AI와 양자컴퓨팅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생태계의 비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등 차세대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고 연내 성공적인 IPO를 통해 글로벌 양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글 : 최원희(choi@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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