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박서준·원지안 재회, 애틋한 해피엔딩…시청률 4.7%(경도를 기다리며)

스포츠투데이
원문보기
경도를 기다리며 / 사진=JTBC 캡처

경도를 기다리며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박서준과 원지안이 결국 행복했던 그들의 시절에 항복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최종회에서는 돌고 돌아 또 한 번 서로를 선택한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의 재회가 뭉클한 눈물과 다정한 미소를 동시에 유발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4.7%, 전국 4.7%를 기록했다.

이날 이경도는 안다혜(고보결)에게 전해 들은 정보들을 통해 서지우의 형부 강민우(김우형)의 범죄 정황을 본격적으로 파헤쳤다. 동료들과 함께 사방으로 움직이며 증거를 모은 이경도는 그의 범죄 사실과 함께 자림 어패럴 매각 시도 사실까지 담은 기사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로써 강민우는 교도소에 수감 됐고 서지우, 서지연(이엘) 자매는 자림 어패럴을 지켜냈다.

그러나 이미 서로를 잃은 이경도와 서지우는 계속해서 방황했다. 서지우는 끊임없이 이경도의 주변을 맴돌았지만 세상의 시선을 의식한 이경도는 서지우를 피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도의 부모님은 괴로워하는 아들을 위해 잠깐 쉬어갈 것을 권유, 이경도는 서지우를 잊겠다는 결심을 안은 채 해외로 긴 휴가에 나섰다.

그로부터 1년이 흐른 뒤 서지우는 자림 어패럴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갔고 이경도는 서지우와의 추억이 담긴 스페인 말라가에서 홀로 지내며 일상을 보냈다. 바르셀로나에 출장을 갔던 서지우 역시 이경도와의 기억을 더듬으며 말라가를 방문했지만 이경도와 마주치지는 않았다. 수 없이 엇갈렸던 지난 과거처럼 서로를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이들은 지리멸렬 동아리 선배 차우식(강기둥)의 급작스러운 부고 소식으로 인해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지리멸렬 식구들과 슬픔 속에서 차우식을 떠나보낸 뒤 이경도는 다시 말라가로 떠날 채비를 했다. 하지만 출국 당일 서지우가 이경도를 붙잡기 위해 공항에 나타나 그의 앞을 가로막았다. 이경도 하나만 있으면 다 괜찮다는 서지우의 진심 어린 고백에 이경도는 결국 떠나지 않기로 했고 둘은 오랜 그리움을 해소하듯 서로를 품에 꼭 안았다. 이경도는 "나는 결국 우리의 시절에 항복한다"는 말을 끝으로 서지우를 향한 변치 않는 마음을 드러냈다.

지리멸렬하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웠던 박서준과 원지안의 첫사랑 로맨스로 잔잔한 울림을 전했던 '경도를 기다리며'는 누구에게나 있을 사랑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며 애틋하고 뜻깊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주빈 스프링 피버
    이주빈 스프링 피버
  2. 2김선호 고윤정 이사통
    김선호 고윤정 이사통
  3. 3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4. 4정청래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정청래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5. 5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스포츠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