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바텍은 국내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외장케이스 부품 53종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부품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라인업인 RB시리즈 8종 전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1월과 10월에 체결한 협동로봇 외장케이스 부품 수주 계약 이후 이어진 추가 성과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부품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라인업인 RB시리즈 8종 전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1월과 10월에 체결한 협동로봇 외장케이스 부품 수주 계약 이후 이어진 추가 성과다.
KH바텍이 레인보우로보틱스에 공급하기로 한 부품 |
KH바텍은 이번 수주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로봇 부품 사업에서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KH바텍은 현재 로봇 부품 사업을 중장기 핵심 성장 축으로 설정,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스마트폰 및 자동차 부품 사업을 통해 축적한 고정밀 금속 가공 기술, 대량 양산 역량, 품질 관리 시스템을 로봇 산업에 본격 적용해 외장 부품을 넘어 구동부품(감속기)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 기업이자 경북도 예비유니콘 기업인 이스턴기어에 지분투자하고, 로봇 구동 부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및 MIM(Metal Injection Molding) 기반의 초소형 글로보이드 웜기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웜기어는 정밀 제어와 고출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로봇 관절 및 구동부에 적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글로보이드 웜기어는 기존 웜기어 대비 기어 맞물림 면적을 대폭 확대해 출력 효율과 내구성을 동시에 강화한 차세대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KH바텍은 스마트폰 및 ATM 조립사업(EMS)을 통해 검증된 조립 역량을 바탕으로 로봇 조립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부품 공급부터 조립까지 고객사와의 협업 범위를 확대하고 협동로봇을 시작으로 양팔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4족보행 로봇 등 다양한 유형의 로봇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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