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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전국 유일 교통사고 사망자 10년 연속 감소

파이낸셜뉴스 김장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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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11→2025년 260명, 251명(49.1%) 줄어
음주 교통사고 사망자 9명에서 7명으로 감소


경북경찰청 전경. 연합뉴스

경북경찰청 전경.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경북경찰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통사고 사망자가 10년 연속 감소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2015년부터 2025년도까지 10년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매년 감소해 10년 연속 감소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교통사고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안전띠·안전모 착용 생활화, 고령 운전·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마을 앞 실버 안전길 조성과 1.5배 확대한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고령자 교통안전에 집중했다.

또 교통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차량 뒷바퀴 조명등,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등 첨단장치 보급과 과속 방지를 위한 무인단속 장비를 확대하는 등 시기·대상별 맞춤형 자체 시책을 추진해 도민 교통안전 확보에 힘써 왔다.

그 결과 2025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보다 10명 줄어든 260명을 기록해 10년 연속 감소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4년 70명에서 46명으로 24명(34.3%)이 줄었고, 음주 교통사고 사망자도 9명에서 7명으로 2명(22.2%) 감소하는 등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김유식 교통과장(총경)은 "2026년에도 교통사고 사망자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고령자 안전 확보를 위해 첨단장치 확대 보급과 이륜차·화물차의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법규 위반 행위에 엄정히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교통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통안전 시설개선과 캠페인 등을 강화하여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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