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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이천·시흥·구리'서 진행

아시아경제 이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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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이천·시흥·구리 등 3곳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시공간 및 환경 디자인을 의미한다.

올해 주요 사업은 ▲이천시 신하초등학교 안전 통학길 조성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일원 유니버설디자인 공간 조성 ▲구리시 종합민원실 및 행정복지센터 내·외부 접근 공간 개선 등이다. 경기도는 선정된 곳에 총 15억원을 지원한다.

경기도가 추진한 유니버설 디자인 준공 대상지.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과천시, 안양시, 파주시, 구리시, 구리시, 양주시

경기도가 추진한 유니버설 디자인 준공 대상지.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과천시, 안양시, 파주시, 구리시, 구리시, 양주시


앞서 경기도는 2014년부터 시군 공모를 통해 총 43곳에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부터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총 15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공공기관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유니버설디자인 자문단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민 공감대 형성과 관련 업무 추진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사례집' 전자책(e-book)을 제작해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게시했다.

강길순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니버설디자인 확산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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