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 의원이 출국 11일 만에 귀국해 3시간 반가량 첫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시의원 귀국과 동시에 관련자들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서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모자를 눌러쓴 김경 서울시의원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을 나섭니다.
자정을 넘겨 3시간 반가량 조사를 마친 김 시의원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 없이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김경 / 서울시 의원> "(공천 대가로 1억 원 건넨 건가요?) …." "(텔레그램은 왜 재가입하신 거예요? 증거인멸 하려 하신 거예요?) …."
앞서 김 시의원은 미국으로 출국한 지 11일 만에 귀국했고 귀국 4시간 만에 첫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경 / 서울시 의원> "(강선우 의원한테 1억 원 공천헌금 건넨 사실 인정하시는 건가요?)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경찰 수사 중인 걸 알면서도 왜 출국하셨어요?) 오래 전에 약속을 한 거여서…"
김 시의원은 앞서 경찰에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넸다 돌려받았다는 내용의 자술서를 제출했는데, 경찰은 이 자술서를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대가성 여부에 대해서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강선우 의원 주장대로 금품이 반환됐다면 실제 공천을 받은 이유가 무엇인지도 조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시간의 한계로 준비된 문답을 다 마치지 못한 경찰은 김 시의원을 신속히 재소환할 방침입니다.
'늑장 수사' 비판을 받아온 경찰은 김 시의원 귀국과 동시에 첫 강제수사에도 착수했습니다.
김 시의원이 도착하자마자 휴대전화를 압수했고 김 시의원 주거지와 의회 연구실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돈을 받은 강선우 의원 자택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 강 의원이 돈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는 전직 보좌관 A 씨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조만간 강 의원도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영상취재 문원철 김봉근 장준환 장호진]
[영상편집 김경미]
#압수수색 #강선우 #귀국 #공천헌금 #김경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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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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