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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상공인 지원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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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균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3억9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의 체질 개선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2016년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옥천군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이다. 그동안 64억여 원의 군비가 투입돼 401개 점포가 지원을 받았으며 노후 점포 개선과 고객 편의성 향상을 통해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2억4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점포 인테리어 개선과 간판 정비 등 실질적인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사업비의 80% 이내, 점포당 최대 2000만원까지다.

또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창업 초기 고정비 부담이 큰 청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84개 업체에 7억여 원이 지원됐으며 지역 내 청년 창업 활성화와 상권 유지에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1억500만원의 예산으로 청년 창업자에게 월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년간 점포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월 12~23일 옥천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세부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43-730-3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옥천=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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