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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인터뷰] 인천서 이룬 승격, 이번엔 이랜드서… K리그2 거미손 민성준의 명확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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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골키퍼 민성준이 인터뷰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진수 기자

이랜드 골키퍼 민성준이 인터뷰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진수 기자


골키퍼 민성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골키퍼 민성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목표는 뚜렷합니다. 우승과 승격입니다.”

K리그의 또 다른 거미손, 서울 이랜드FC로 이적한 민성준이 철벽 방어로 새 팀의 염원을 이루겠다는 뜻을 밝혔다.

목표는 명확하다. 그는 “K리그2 우승과 승격이 제 목표”라며 “지난 시즌에 한 번 이뤘기 때문에 두 시즌 연속 목표를 달성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상당히 크다”고 강조했다.

민성준은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 주전으로 도약했다. 2025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31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실점 0.8골(31경기 25실점)을 기록했다. 30경기 이상 나선 골키퍼 중 K리그2 최소 실점 1위에 등극했다. 인천의 승격을 이뤘고 시즌을 마친 뒤에는 생애 첫 K리그2 베스트11 골키퍼에 선정됐다. 이 활약을 발판 삼아 이랜드로 이적했다. K리그1 일부 팀에서도 제안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이랜드를 선택했다. 그는 “고민을 많이 했다. 제가 도전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선택지를 찾았다”고 강조했다.

민성준은 “지난해는 워낙 좋았던 기억밖에 없다”며 “팀이 워낙 좋았고 출전 기회를 꾸준히 가져가다 보니 자신감과 경험이 많이 쌓인 덕분”이라고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2년 연속 (베스트11을) 노릴 수 있다는 동기부여도 생겼다”고 강조했다.

부상이라는 변수, 계속되는 경쟁을 이겨냈다. 2020년 인천 입단 후 곧바로 일본 J리그2 몬테디오 야마가타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하지만 발 부상을 흔들렸고 입지가 흔들리며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인천에서는 이범수(경남FC), 김동헌 등과의 계속된 경쟁을 벌여야 했다.


그는 “경쟁은 언제 어디서든 안고 가야 하는 것”이라며 “워낙 훌륭한 능력을 가진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고 경쟁할 수 있었던 건 행운이다. 그 속에서 제 장점을 발휘하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선배들의 장점이 무엇인지 잘 캐치하면서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전지훈련에서 팀에 빨리 녹아드는 게 목표다. 민성준과 이랜드 선수단은 지난 6일 전지훈련지인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그는 “새로운 팀의 문화와 전술, 분위기를 빨리 익히고 싶다”며 “개인 퍼포먼스와 선수단과의 호흡도 잘 가다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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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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