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10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조선일보와 서울대가 실시한 국민 의식 조사에서 결혼의 필요성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30.3%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14.9%)보다 15.4%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2006년(25.7%)과 비교해도 4.6%p 높다.
결혼에 대한 인식은 성별에 따라선 다소 차이가 있었다. 남성은 39.3%가 결혼은 필수라고 답했고, 여성은 21.5%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18~29세(28.3%), 30대(17.4%), 40대(17%), 50대(27.5%), 60대(40.7%), 70대 이상(50.5%)로 30~40대가 가장 적었다. 생활 수준과 관련해 만족층(39%)이 보통(26.2%), 불만족층(26.4%)보다 결혼의 필요성에 더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들보다 딸을 선호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도 나타났다. ‘아들 하나는 꼭 있어야 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18.3%인데 비해, ‘딸 하나는 꼭 있어야 한다’는 32.7%였다. 이상적인 자녀 수는 응답자의 71.1%가 2명이라고 답했고, 3명(12.6%), 1명(11.4%) 순이었다. ‘아이가 어릴 때 엄마가 보살펴야 한다’는 응답은 49%였다. 성별로 비교해도 남성(49.5%)과 여성(48.4%)의 인식 차이가 거의 없었다.
그래픽=백형선 |
결혼에 대한 인식은 성별에 따라선 다소 차이가 있었다. 남성은 39.3%가 결혼은 필수라고 답했고, 여성은 21.5%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18~29세(28.3%), 30대(17.4%), 40대(17%), 50대(27.5%), 60대(40.7%), 70대 이상(50.5%)로 30~40대가 가장 적었다. 생활 수준과 관련해 만족층(39%)이 보통(26.2%), 불만족층(26.4%)보다 결혼의 필요성에 더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들보다 딸을 선호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도 나타났다. ‘아들 하나는 꼭 있어야 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18.3%인데 비해, ‘딸 하나는 꼭 있어야 한다’는 32.7%였다. 이상적인 자녀 수는 응답자의 71.1%가 2명이라고 답했고, 3명(12.6%), 1명(11.4%) 순이었다. ‘아이가 어릴 때 엄마가 보살펴야 한다’는 응답은 49%였다. 성별로 비교해도 남성(49.5%)과 여성(48.4%)의 인식 차이가 거의 없었다.
‘부부 사이가 나빠도 자식을 위해 이혼은 안 해야 한다’는 국민은 28.4%로, 2015년(35%)보다 6.6%p 감소했다. 2005년(64%)엔 비해선 35%p이상 감소했다. ‘자녀가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에 찬성하는 응답도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2005년 조사에선 58%가 찬성 입장이었다가 2015년 42%로 줄었고, 이번 조사에선 응답자의 26.7%만 찬성한다고 답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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