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박윤서 기자] 김민재는 오직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원했다.
최근 김민재 이적설이 무성했다. 시즌 개막 전 김민재는 뮌헨 매각 명단에 올랐고 여러 팀들의 제안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뮌헨과 김민재 모두 만족하는 제안은 없었고 결국 팀에 남아 새 시즌을 시작했다.
입지 변화는 분명했다. 뮌헨은 조나단 타를 새롭게 영입해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주전으로 기용했고 김민재는 분명히 3옵션 센터백이었다. 김민재는 현재까지 리그 9경기에 출전했는데 출전 시간은 525분에 불과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5경기 출전, 161분에 그치고 있다.
1월 이적시장이 다가오자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친정팀 페네르바체와 AC밀란이 연결됐다. 지난해 31일 튀르키예 '스포츠 디지털'에서 활동하며 페네르바체 소식에 능통한 무라트 졸루는 "만약 뮌헨이 김민재를 내보내기로 결정한다면 페네르바체는 김민재 재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일 "밀란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밀란은 수비 보강을 위해 선수 영입을 모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은 지난 3일 "김민재가 최근 레알 이적 제안을 받았다. 뮌헨은 김민재를 레알에 매각하려 한다. 여러 클럽에 김민재를 역제안하고 있으며 레알이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다. 뮌헨은 1월까지 김민재를 의무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으로 보낸 뒤 내년 여름 완전 이적시키려 한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420억)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세계 최고 클럽인 레알과 연결되었다. 물론 공신력이 높은 소식은 아니었다.
이런 상황에서 김민재가 직접 입을 열었다. 독일 '아벤트 차이퉁'에 따르면 김민재는 팬클럽 방문 행사에서 "이적은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클럽이 따듯하게 맞아줬다. 2026년 목표는 뮌헨과 함께 트레블을 달성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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