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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토트넘 21세기 최악 등극! "누누 수준도 안 된다" 프랭크 감독, 20년 역사에 남을 치욕 작성..."몇 주 안에 경질 가능"

스포츠조선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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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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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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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지난 20년 동안 토트넘을 맡았던 감독 중 최악이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위기임을 알려주는 지표가 등장했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1일(한국시각) '토마스 프랭크 감독 재임 기간을 규정하는 충격적인 통계'라며 토트넘을 최근 20년 동안 맡았던 감독들의 승점 통계를 공식 발표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와의 FA컵 경기에서 1대2로 패해 탈락했다. 프랭크 감독의 힘겨운 시간은 더 큰 고통이 더해졌다. 토트넘은 이번 탈락으로 최근 7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이번 결과로 프랭크는 엄청난 압박에 직면하게 돼으며, 몇 주 안에 경질될 가능성도 있다. 프랭크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후임으로 부임한 지 200일이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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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빌라전 패배 후 프랭크는 토트넘 부임 후 31경기에서 12승8무12패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장 평균 1.32점이라는 처참한 성적이다. 전임 감독의 경기당 평균 1.52점보다도 13%나 하락했다. 실제로 이 점수는 지난 20년 동안 토트넘에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성적 중 가장 저조한 기록이다. 2007년, 2008년 사이에 부임했던 후안데 라모스의 1.35점 기록에도 미치지 못한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보다도 낮은 평균 득점을 기록 중이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21세기 토트넘을 지휘한 감독 중 가장 부진한 공격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위기의 프랭크다. 올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에 부임한 프랭크는 시작 당시 큰 기대를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검증을 마친 인물이었다. 브렌트포드를 이끌고 중위권을 달린 성과는 인정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기대와 현실은 달랐다. 프랭크의 토트넘은 흔들리고 있다. 시즌 초반 잘나가던 시기도 있었으나, 곧바로 분위기가 꺾였다. 답답한 공격과 흔들리는 수비 등 장점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며 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경질 여론도 커지고 있다. 이미 프랭크의 대체 후보에 대한 의견들도 쏟아지고 있다. 프랭크에게 큰 기대를 품고 있는 토트넘 수뇌부는 아직까지 프랭크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다. 다만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고, 경기력이 반등하지 못한다면 토트넘도 결단을 내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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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경기 성적은 프랭크 경질 가능성에 불을 붙이고 있다. 토트넘은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빌라에 1대2로 패하며 무너졌다. 토트넘은 대회 첫 경기 탈락으로 올 시즌 무관 가능성이 더 커지고 말았다. 최근 7경기 1승 2무 4패, 처참한 기록만 이어갔다.

무기력했다. 토트넘은 빌라의 공세에 쉽게 붕괴됐다. 전반 22분 부엔디아에게 실점한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모건 로저스에게 추가 실점까지 허용했다. 후반 9분 윌손 오도베르의 만회골이 터졌으나, 추격은 더 이상 이뤄지지 못했다. 부진한 경기 성적과 더불어 프랭크 체제의 토트넘이 얼마나 부진한지를 보여주는 지표까지 등장했기에, 프랭크의 자리는 더욱 위태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프랭크가 이 상황에서 반등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모든 행보는 그의 압박감을 감당하고,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토트넘 최악의 감독이다. 이 불명예스러운 기록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고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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