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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세쿠 코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로잔스포르로 임대를 떠났다. 이미 친선 경기 출전까지 마친 상황이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9일(한국시간) "안와골절 부상으로 힘든 시즌을 보낸 코네가 임대를 떠났다. 그는 일종의 시험 기간을 거치기 위해 스위스 로잔스포르로 향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맨유는 미드필더 포지션에 고민을 앓고 있다. 카세미루가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으나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 등은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동시에 카를로스 발레바, 엘리엇 앤더슨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PL) 수위급 미드필더 자원들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고 고민 중이다.
그럼에도 코네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2006년생, 말리 국적의 미드필더 코네는 맨유가 기대하는 차세대 자원이다. 자국 리그 귀다르스 FC 유소년 팀에서 활약 중이던 그는 지난 2023년에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말리 국가대표로 선발돼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그의 활약에 힘입어 말리 역시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돌풍의 팀'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리고 맨유가 그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맨유가 코네를 품은 것은 지지난해 8월이었다. 레니 요로, 조슈아 지르크지, 더 리흐트, 마즈라위 등을 영입하며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보강을 마친 맨유는 추가적으로 코네를 영입하며 먼 미래까지 바라봤다. 또한 입단 두 달 만에 1군 훈련에 합류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얻었다.
하지만 1군 데뷔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대부분의 시간을 U-21 팀에서 보냈고, 지난 여름엔 안와골절 부상까지 당하며 잠시 그라운드를 떠났다. 여기에 후벵 아모림 감독까지 팀을 떠나면서 팀이 어수선해졌고 그가 설자리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결국 임대를 통해 시험대에 오른다. 행선지는 같은 이네오스(INEOS) 그룹의 로잔스포르. 매체는 "로잔스포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코네는 이미 팀에 합류해 친선 경기까지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후반 15분에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는 일종의 시험 기간을 거치기 위해 스위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맨유는 그곳에서 그의 성장을 지켜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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