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범친명계 한병도(3선·전북 익산을) 의원이 11일 선출됐다.
한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 결선투표에서 백혜련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한 원내대표는 진성준·박정·백혜련 의원(이상 3선·기호순)과 맞붙은 1차 투표에서 백 의원과 1, 2위를 차지해 결선투표에 올랐다. 한 원내대표는 공천 헌금 논란 등으로 중도 사퇴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인 4개월 가량 업무를 수행한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술을 한 병도 못 마시는 한 병도가 술자리만 있으면 나타나서 의원님들과 활발히 소통한다”며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성과를 내는 원내대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달 안으로 각 상임위를 중심으로 청와대와 정부 3자가 모여서 향후 4개월 동안 처리할 주요 입법과제 선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며 “15일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도 했다.
강도림 기자 dori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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