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쿠팡의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태와 관련해 내일(12일)부터 자회사 쿠팡페이 검사에 착수합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쿠팡에서 3,300만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따라 '원아이디·원클릭' 구조로 연결된 자회사 쿠팡페이에서 결제 정보가 함께 유출됐는지 살펴왔습니다.
하지만 쿠팡페이가 현장점검 초기에 요청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지 못해 검사에 착수하기로 전환했습니다.
또 금감원은 쿠팡 계열사 쿠팡파이낸셜에도 오는 15일부터 본격 검사에 착수합니다.
금감원은 금리 산정 적정성과 대출금 취급·상환 규정 등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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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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