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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웬만한 직장인보다 더 벌어요"...몰려오는 청년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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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이 비닐하우스로 가득합니다.

하우스 안에서는 샛노란 참외 수확이 한창입니다.

전국 참외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성주에서 올해 첫 출하가 이뤄졌습니다.

수확 시기를 앞당겨 좋은 값을 받을 수 있고, 또 병충해도 피할 수 있는 덕에 한겨울에 참외 맛을 보게 된 겁니다.

[배선호 / 참외 재배 농민 : 수확할 때 돈이 되는 시기가 3~4월인데, 저는 그걸 이제 탈피해보고 싶고 피해 보고 싶고, 겨울철 1월에는 어렵다고 하는 걸 좀 깨고 싶었습니다.]

성주의 참외 농가는 모두 3천7백여 가구입니다.


이 가운데 억대 매출을 거둔 농가는 전체의 절반인 천8백여 가구에 이릅니다.

웬만한 직장인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는 덕에 청년 농부 유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자금과 기술 지원을 발판 삼아 지난 2019년 이후 해마다 100~200명이 귀농한 거로 집계됐습니다.


[박성진 / 귀농 3년차 참외 재배 농민 : 그해 작황에 따라 다른 데 직장 생활 하는 것보다는 두 배 가까이는 수익을…. 잘했을 경우에…. 성주군에서는 이렇게 대형 비닐이나 자재 이런 부분에서 (지원해줍니다.)]

성주군은 2028년까지 청년 농업인 천 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병환 / 경북 성주군수 : (총 수입) 6천억 원 시대를 돌파해서 (올해) 7천억 원 시대로 갈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청년 농업인들이 앞으로 우리 성주 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배려를 계속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농가 소득이 늘면 청년 인구 유입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지역소멸과 인구문제 해결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영상기자ㅣ전기호
자막뉴스ㅣ이 선 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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