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CES 2026에서 공개한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W6'가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LG 올레드 에보 W6는 두께가 연필 한 자루와 비슷한 9㎜대이고 세계 최초로 4K∙165Hz 주사율 영상과 오디오를 손실∙지연 없이 전송하는 무선 전송 기술을 적용했다./LG전자 제공 |
LG전자가 CES 2026에서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최고 제품상을 받아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CES 2026에서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를 비롯해 홈로봇 ‘LG 클로이드(CLOiD)’ 등 다수의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혁신 기술을 앞세운 제품들이 해외 미디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유력 정보기술(IT) 매체 엔가젯은 “올해 CES 2026에서 많은 TV를 봤지만 LG 올레드 에보 W6처럼 발걸음을 멈추게 한 제품은 없었다”며 해당 제품을 최고의 TV로 선정했다. 지디넷은 “CES 2026에서 단연코 주목받은 제품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얇은 디자인을 자랑한다”고 평가했으며, 씨넷도 “전시회 전체에서 가장 인상적인 TV 중 하나”라고 전했다.
CES 2026에서 처음 공개된 ‘LG 마이크로 RGB 에보’ 역시 글로벌 미디어의 관심을 받았다.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은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과 밝은 화질을 제공한다”며 이 제품을 2026년 최고의 테크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CES 2026 주관 단체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로부터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CTA로부터 스마트홈 분야 혁신상을 받은 LG 클로이드도 해외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CTA는 “상황 인식 기술과 사용자의 일상 패턴 학습을 통해 별도의 지시 없이도 가사 작업을 수행한다”며 사용자의 가사 노동 시간을 줄이는 로봇이라고 평가했다.
IT 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CES 2026에 출품된 전체 제품 가운데 LG 클로이드를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하며 “세탁기 등 다른 가전까지 제어할 수 있는 점과 실질적인 활용성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디지털트렌드는 CES 2026 최고의 기술 가운데 하나로 LG 클로이드를 꼽았으며, 긱스핀은 CES 2026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로봇으로 선정했다.
한편 LG전자의 전장 기술도 CES 2026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의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용 솔루션은 CTA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해당 솔루션은 전면 유리에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비전 AI를 활용한 시선 인식 솔루션, AI 큐레이션 기반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등으로 구성돼 차별화된 차량 내 경험을 제시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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