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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 장경태 "경찰 조사 마쳐…진실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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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인, 제출 영상은 3초짜리"
"다른 영상 제출 못 해"
"자신 있으면 원본영상 공개하길"


성추행 의혹을 받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경찰 조사를 마쳤다"며 "고소인이 제출한 영상은 단 3초짜리로, 보도된 다른 영상조차 제출하지 못했다. 이미 원본영상에 대한 증거보전을 법원에 신청했다. 자신 있으면 보도된 원본영상을 공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정한 기자

성추행 의혹을 받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경찰 조사를 마쳤다"며 "고소인이 제출한 영상은 단 3초짜리로, 보도된 다른 영상조차 제출하지 못했다. 이미 원본영상에 대한 증거보전을 법원에 신청했다. 자신 있으면 보도된 원본영상을 공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성추행 의혹을 받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경찰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신속한 수사를 변호인 의견서로 요청했고, 가장 빠른 날짜로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적었다.

그는 특히 고소인에 대해 분노했다. 장 의원은 "고소인이 제출한 영상은 단 3초짜리로, 보도된 다른 영상조차 제출하지 못했다"면서 "이미 원본영상에 대한 증거보전을 법원에 신청했다. 자신 있으면 보도된 원본영상을 공개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무고는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라며 "짜깁기된 영상과 왜곡된 주장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힌 모든 행위를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7일 서울경찰청은 장 의원을 대상으로 한 고소장이 접수돼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혐의는 '준강제추행'이다. 고소인은 지난해 말 서울 모처의 모임에서 장 의원으로부터 추행을 당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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