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전공 교수>
오늘 전국 곳곳에 돌풍과 폭설이 몰아쳤습니다.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며 인명피해까지 났습니다.
내일도 기상 상황 심상치 않을 전망인데요.
어떤 부분 조심해야 하는지 짚어보죠.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전공 교수, 나와계십니까?
<질문 1> 바람이 매섭습니다. 강풍에 간판이 추락해 지나가던 행인이 맞아 숨지는가 하면, 간판이 무너져 옆에 서 있던 승용차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아파트 옥상 마감재가 이탈해 수습 작업이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강풍이 부는 날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할까요?
<질문 2> 목격자는 바람이 토네이도처럼 매우 강했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사고 당시 의정부 지역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약 9m 정도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슈퍼태풍급 강풍까지는 아니라서요, 간판 설치 상태가 처음부터 약했던 게 아닐지 의심 가는 부분이에요?
<질문 3> 강풍으로 망가진 구조물을 선제 조치해 사고를 예방한 현장도 있었습니다. 일산에서 아파트 옥상 지붕과 상가에 설치된 캐노피 천막 구조물 등이 강풍으로 훼손됐는데 탈락한 구조물을 미리 제거한 겁니다. 만약 위험해 보인다 하는 점을 목격했다면 어디에 신고하고, 어떻게 행동하는 편이 좋습니까?
<질문 4> 강원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에 폭설까지 내려 피해가 더욱 심각합니다. 현재는 대부분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지만 향로봉에는 25cm에 육박하는 눈이 쌓였는데요. 눈을 치우던 트랙터가 넘어지며 운전자가 깔리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기상 조건 악화 시에는 어떤 부분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까?
<질문 5>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크게 춥고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립니다. 충남과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등에서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지금이라도 시설물 점검이라든지 나가서 미리 대비해 놓는 편이 좋을까요?
<질문 6> 내일은 낮 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에 머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 내린 눈비가 얼어 도로 살얼음 가능성이 더 커질 텐데요. 오늘도 연쇄 추돌 사고 등으로 10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죠. 도로 살얼음을 대비한 운전 요령을 자세히 짚어주실까요?
<질문 7> 한편 도로 살얼음 대응이 부족한 것 아니었나, 이번 사고는 인재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도로 당국에서는 사고 구간에 제설차를 투입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전해졌기 때문인데요. 노면 상태는 어떻게 판단하는 건가요?
<질문 8> 경북 의성 야산에서 난 불은 3시간여 만에 주불이 진화됐습니다. 조금 전부터 잔불 정리에 들어갔는데요. 강풍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후 늦게부터 눈이 내려서 진화가 쉬워졌습니다. 대피했던 주민들도 귀가했는데요. 밤사이 재확산 가능성은 적다고 보면 될까요?
<질문 9> 이곳은 지난해 봄 대형 산불이 발생한 곳이기도 한데요. 아무래도 산불에 대한 대응력과 진화 요령 등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가능했던 걸로 보입니다. 소방 대응 체계 등 어떤 부분에서의 개선이 눈에 띄고, 아직 부족한 부분은 무엇이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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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dasomkk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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